가을엔, 경주에 가겠어요. ① 석굴암 끌림

가을엔,
경주에 가겠어요 ① 석굴암

너무나 청명했던 하늘
단지,
석굴암이 보고 싶어 무작정 출발했던 경주.

마음을 비우고자 찾아갔지만,
석굴암에 도착하기도 전에 포기하는 법을 배울 뻔 했던,
1시간의 긴 등산코스 
석굴암에 도착하고도,
끊임없는 기다림.
겨우 허락된
1분의 시간들

많이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조금은 단단해졌기를....
또,
찾아오겠습니다.

가을엔, 경주에 가겠어요. ② 불국사 끌림

가을엔,
경주에 가겠어요. ② 불국사

마음의 치유를 받고 싶을 때마다
찾았가던 불국사


항상,
그 자리 그 곳에서

매번 나를 위로해 주고
치유해 주는,
항상 고맙고, 고마운
내 마음의 위로처
불국사.

가을엔, 경주에 가겠어요. ③ 안압지 끌림

가을엔,
경주에 가겠어요. ③ 안압지

수없이 경주에  갔지만,
단한번도 보지 못했던
안압지.

경주의 가을,
그리고 야경

보지 못했다면,
또 다시 후회할뻔 했던,


아 그렇구나, nobodyknows































아 그렇구나.
보통의 나라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구나.

다 인정하고 있었다 생각했는데
나는 그저 그런 보통여자라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만 했구나. 이렇게 어렵구나.

아직도 벗어야할 자만이 이렇게도 겹겹이 쌓여 피부에 달라붙었다.

가을이 칼처럼 다 벗겨내라고 자꾸 베고 지나간다.

설야 작가님 글 발췌 (http://kair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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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들어가 본 설야 작가님 블로그에서 발견한 글.

마치 내 맘에 들어 온 거 마냥 .....
설야 작가님의 글을 보고 울컥,

설야작가님도 희열님때문에 알게되었는데,

이젠 나는 소녀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내 현실에 힘겨워,
솔직히 라천도 잘 챙겨듣지 못했는데

18살 무렵 희열님 음악도시 그만둔다는 소식 접하고
학교에서 펑펑 울던 그때의 나처럼

오늘 희열님의 라천 그만둔다는 소식에
회사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눈물이 나는 걸 겨우 참았다.

내 학창시절의 전부인 희열님, 토이 음악들, 그리고 그의 라디오.
지금까지도, 너무나 위안이 되는 희열님.
그의 팬인게 자랑스러운데

얼른 토이 칡즙 만나고 싶어요!!!!

조금씩, 천천히, 그리고..... nobodyknows


 

#1
나이를 먹다 보니,
예전엔 아무렇지 않게 지나갈 일들이,
그저 서운하고 복잡 미묘한 감정이 되어 나에게 되돌아온다. 

과거의  나였다면,
내가 어떤 잘못을 하지 않았나, 착한사람 컴플렉스로  맘고생을 하고 있을테지만

지금의 나는 오히려 그들이 내게 주었던 상처 그대로 그들에게 되돌려준다.
받은 그만큼의 상처 그대로.

그들이 변했다고, 달라졌다고 생각하기 전에 ,
내가 먼저 변하진 않았냐를 생각해야겠지만,

지금의 나는
애써, 그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긴 싫다.
그들에게 있어 좋은 사람이란 그저 만만하고 무시하면 그만인  사람이겠지,


이렇게 상처받고 상처받으면서 나 또한 무뎌지겠지.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질 거야,


 #2
부쩍 요즘,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다.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주변에 의지하지 않고, 오로지 나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있는...
냉정한 척, 차가운 척 그렇게 나와 내 주변을 속이지만, 소심하고 바보 같은 나.
떠날 수 있을까.


하지만, 곧 혼자 낯선 이방인이 되어 어딘가를  서성이는 내가 그려진다.
흐릿한 뷰파인더가 선명하게 그려진다.






















조금씩, 천천히, 그리고.........
나를 위해서,
나만 위해서..

아직, 나는 청춘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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